케이블채널 Mnet’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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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이 첫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엠카운트다운’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러버스하이’와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를 선보였다. 이 날 방탄소년단은 세일러 카라의 무대의상을 입고 성숙해진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아이 니드 유(I NEED U)’는 어반 스타일이 접목된 일렉트로 힙합곡이다. 서정성이 가미된 동양적인 메인 테마와 와일드한 힙합이 결합된 노래다. 사운드적으로 일렉트릭 소스를 사용해 방탄소년단의 지난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아이 니드 유’에는 끝을 향해 추락하는 사랑을 붙잡아 보려는 애타는 마음이 담겨있다.

‘러버스하이’는 리더 랩몬스터의 이상형인 특정 브랜드의 신발을 신은 여자’를 소재로 했다. 랩몬스터는 이 곡을 가리켜 “나의 사리 사욕을 채운 노래”라고 표현했다. 원래는 3월에 공개한 랩몬스터의 첫 번째 믹스테잎을 위해 작업했던 곡인데,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이 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가비엔제이, 김예림, 달샤벳, 디아크, 라붐, 러버소울, 러블리즈, 레드벨벳, 미스터미스터, 박보람, 방탄소년단, 블락비 바스타즈, 소유미, 신지수, 에이션, 오마이걸, 유니크, 지민엔제이던, 크레용팝, 핫샷이 출연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케이블채널 Mnet’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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