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엔 제이던
지민 엔 제이던
지민 엔 제이던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의 N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인 지민 엔 제이던(JIMIN N J.DON)의 ‘GOD’ 음원이 아시아 6개국에서 발매된다.

지난 28일 자정 국내 공개된 지민 엔 제이던의 디지털 싱글 ‘GOD’은 이날 정오 중국 음원 서비스 플랫폼인 QQ뮤직, 웨이보, 바이두 등을 통해 중국에서 정식으로 발매됐다. 같은 날 오후 워너뮤직 타이완을 통해 대만에서도 정식 공개된 데 이어 말레이시아, 싱가폴, 홍콩에서도 음원 발매를 확정 지으며 아시아 6개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이들의 신곡 ‘GOD’은 발매 전부터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인 소후닷컴, 텐센트 및 중국 대표 음악사이트 인위에타이 등에서 관련 소식이 다뤄지며 현지 관계자 및 가요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28일 중국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GOD’ 뮤직비디오는 단숨에 인위에타이 V차트 2위로 진입하며 아시아 각국에서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걸그룹 AOA의 리더 지민과 신예 래퍼 제이던(J.DON, 승협 of N.Flying)으로 구성된 혼성 듀오 지민 엔 제이던의 신곡 ‘GOD’은 EDM의 요소를 섞은 중독성 강한 트랩 힙합곡이다. 하이-로우톤을 오가는 지민의 개성 넘치는 래핑과 섹시한 중저음이 돋보이는 제이던의 안정적인 플로우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승승장구 중인 지민 엔 제이던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GOD’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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