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이선, 컬투쇼 출연해 목소리 연기 ‘관심’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2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선이 올랐다.
‘컬투쇼’에 뽀로로 성우 이선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성우 이선이 출연했다. 이날 이선은 ‘미친퀴즈’에 출연해 특기인 목소리를 살려 퀴즈를 냈다. 이선은 방송 내내 호탕한 웃음을 뽐냈다.
이선은 1992년 KBS 23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그는 올해 24년 경력의 베테랑 성우이면서 ‘아픈손가락’, ‘안톤체홉의 사랑3′, ‘두메데아’ ‘왕모래”아픈 손가락’ 등과 같은 연극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또한 이선은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인 ‘짐작보다 따뜻하게’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영화 ‘짐작보다 따뜻하게’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아들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방송국 공채 출신의 프리랜서 성우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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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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