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점핑걸’ 제작진 측은 극 중 화려한 아이돌 스타 서아신 역을 맡은 블락비 비범이 엘리트 경호원 이예니 역을 맡은 시크릿 정하나에게 아련한 백허그를 하고 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숨결로 마음을 전하듯 따스하게 백허그를 하고 있는 비범과 비범의 기습 백허그에 놀란 정하나의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진다. 극 중 비범이 정하나를 좋아하게 되는 설정인 만큼, 두 사람의 미묘한 분위기에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점핑걸’로 첫 연기활동에 발을 내디딘 정하나의 물오른 미모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깔끔한 단발머리에 돋보이는 날렵한 브이라인, 카디건과 셔츠의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경호원 이예니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는 것.
웹드라마 ‘점핑걸’은 평범한 사회인이었던 여주인공이 예기치 못했던 실수로 대중의 마녀사냥에 놓인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펼쳐내며, 네 청춘들의 러브스토리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시크릿 정하나와 현재 블락비 바스타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범, 유권, 에프엑스 루나가 출연해 호흡을 맞추고 오는 30일 다음 카카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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