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셰프 샘킴이 자리를 잃을까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4회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웠고 홍석천을 대신해 이연복 셰프가 출연했다. 이연복은 “‘땜빵’ 전문가 이연복입니다”라며 재치있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MC 정형돈은 “말씀은 땜빵이라고 하시는데 6주째 안 빠지고 계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킴 셰프 역시 이탈리아 출장에서 돌아오지 못해 자리를 비웠다. 정형돈은 샘킴에게 전화를 걸어 “마지막 인사를 부탁드린다”라고 장난을 쳤다.

당황한 샘킴은 “저 지금 가고 있다”라며 “혹시 제 자리에 다른 분 앉아계신 건 아니죠?”라고 물으며 불안함을 표현했다. 이에 정형돈은 “의자 자체가 없다”라고 농담했다.

샘킴은 통화 중 등장해 MC들과 셰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샘킴은 “공항에서 바로 왔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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