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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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조여정이 법률사무소에 남을 수 있게 됐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고척희(조여정)의 잔류를 두고 투표를 진행한 법률사무소 ‘선택’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정우(연우진)와 법률사무소 직원들은 이미 고척희를 내보내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 하지만 고척희는 “어차피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이왕 이렇게 됐으니 웃으며 끝내자. 악연도 두 번이면 인연이다”라고 말했다.

고척희의 말을 들은 소정우는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고척희의 잔류를 찬성하는 데 투표를 하고 말았다. 소정우의 변심으로 찬성 3표, 반대 2표가 됐고 고척희는 사무소에 남게 됐다.

소정우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며 자책했지만 신이 난 고척희는 “나를 남게 해준 누군가를 생각해서라도 여기에 뼈를 묻을 거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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