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클라라 “너무 많은 여론몰이…노출 무섭다” 심경 고백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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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클라라의 4년 전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 뒤에 숨겨진 실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 시절의 클라라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안녕하세요. 이성민입니다”고 자신을 소개 한 클라라는 “저는 미국에서 한 6년 공부했고요, 엘카미노 컬리지라고 한 1년 다니다 왔어요”라고 했다.

클라라는 제작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여론몰이를 당해서 노출되는게 가장 무섭다. 제가 직접 당하니 겁이 나고 무섭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폴라리스와 이규태 폴라리스 회장을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클라라 측은 이 회장이 자신을 개인적으로 불러내고 문자를 보내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에 폴라리스는 클라라를 지난 10월 협박 혐의로 고소했으며, 성추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