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2015
무인도2015
무인도2015

[텐아시아=정시우 기자]MBC ‘무한도전’ 공식 SNS에 ‘무인도 2015’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가운데, 오늘(25일) ‘무한도전’에서 ‘무인도 2015’가 방송되며 이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무인도’ 특집은 2007년에 방송된 아이템으로 휴가인 줄 알고 필리핀으로 떠났던 멤버들이 갑작스레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바 있다. 특히 2007년 ‘무인도’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이 공개, 각종 몸 개그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무인도’ 특집은 ‘무한도전’의 레전드 편 중 하나로, 8년 만에 돌아온 ‘무인도 2015’는 과연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열 번째 생일을 맞아 준비한 ‘10주년 앙케이트’ 결과가 공개된다. 앙케이트는 멤버들이 직접 정한 문항의 순위가 본인이 예측한 것과 다른 순위를 얻게 될 경우 깜짝 벌칙이 부여되는 앙케이트다. 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총 다섯 개의 문항에 대한 시청자들의 투표를 받아 진행되었다.

‘무한도전’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되었던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된다. 시청자가 뽑은 ‘무한도전’의 ‘다시 보고 싶은 특집’과 ‘최악의 특집’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는 것. 과연 어떤 결과가 공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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