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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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의 김부선이 “딸 이미소에게 CCTV를 달고 싶다”고 고백했다.

‘엄마가 보고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MC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궁금했던 자녀들의 하루를 이해하고 공감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김부선은 ‘엄마가 보고있다’의 기획의도에 적극 공감하며 홀로 딸을 키워온 심정을 고백했다. 김부선은 “딸 이미소의 학창 시절 등하굣길을 항상 걱정했다”며, “요즘도 딸에게 CCTV를 달고 싶을 정도”라고 밝혔다. 파격적인 발언과 주장으로 강하게만 보이던 김부선 역시 배우이기 전에 엄마로서 자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의 공감을 샀다.

예능 MC에 처음 도전한 강민혁은 깔끔한 진행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성공적인 MC 데뷔를 마쳤다. 함께 입을 맞추는 MC 이본은 “강민혁이 나이에 비해 굉장히 어른스럽다”며, “‘엄마가 보고있다’에 딱 맞는 MC”라고 폭풍 칭찬을 했다는 후문. 한편 MC 강민혁은 “엄마가 내 하루 본다면 기절할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엄마가 보고있다’는 오늘(2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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