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이경규
나를 돌아봐 이경규
나를 돌아봐 이경규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나를 돌아봐’ 이경규의 고단한 매니저 생활이 이어졌다.

24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는 역지사지를 위해 조영남의 매니저로 분한 이경규, 김수미 매니저가 된 장동민 그리고 유상무의 몸종이 된 유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2시간 넘게 지속되는 조영남의 녹화를 기다리며 매니저의 고뇌를 이해했다. 이날 이경규는 홀로 할일없이 떡을 뜯고, 고독함에 꾸벅꾸벅 조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매니저로서 역할을 다했다.

그는 “일을 하는 게 낫다”며 기다리는 시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내 매니저도 10년 됐다”고 말하며 자신의 매니저의 고통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나를 돌아봐’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