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2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보람이 올랐다.
#’슈스케’ 출신 박보람, ‘연예할래’로 풋풋한 컴백
박보람은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 현장을 갖고 새 미니앨범 ‘셀러프리티(CELEPRETTY)’의 타이틀 곡 ‘연예할래’와 수록곡 ‘론리 나이트(Lonely Night)’, ‘예뻐졌다’ 무대를 선보였다.
박보람은 “‘연예할래’는 연예인으로서 나의 삶을 담은 노래이다. 연예인으로서 힘든 것이나 참아야 하는 것을 노래했다. 나를 연예인으로 이끌어 준 황금마차와도 같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박보람의 ‘연예할래’ 컴백 무대는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되며 시선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흰 원피스를 입은 박보람이 등장해 ‘연예할래’무대를 선보이며 청순함과 발랄함을 과시했다.
박보람이 출연한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22일 올해 처음으로 일본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케이콘(KCON)’과 함께 진행됐으며 갓세븐과 강남, 니콜, 러블리즈, 마이네임, 박보람, 보이프렌드, 블락비, 씨스타, 인피니트, 준케이(2PM), 초신성, 치타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