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왼쪽) 윤종신
빈지노(왼쪽) 윤종신
빈지노(왼쪽) 윤종신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윤종신이 빈지노와의 작업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 월간 윤종신 4월호 ‘더 컬러(The Color)’ 빈지노 녹음 완료. 빈지노와 나의 컬러 발음이 다르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막 녹음을 마친 빈지노와 윤종신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빈지노는 캡 모자를 쓴 채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윤종신은 한 쪽 눈썹을 올린 채 여유 만만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윤종신은 자신의 프로젝트인 월간 윤종신 4월 호에 빈지노가 참여하게 되었음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이 작업한 ‘더 컬러’는 마크 로스코(Mark Rothko) 전을 음악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예정으로 오는 30일 발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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