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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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성민이 차승원에게 직언했다.

21일 방송된 MBC ‘화정’ 4화에서는 이이첨(정웅인)의 계략으로 역모죄에 몰린 인목대비(신은정)와 영창대군(전진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창대군을 앞세워 서인들이 역모를 계획했다는 계략을 꾸민 이이첨은 위험요소를 제거해야 한다며 영창대군과 그 무리들을 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덕형은 “전하는 틀리셨다”라며 반기를 들었다. 이어 이덕형은 “그 한 번의 선택이 기만과 사술이 전하의 정치를 끝내 폭정으로 이끌 것”이라며 “간신배의 손을 물리치십시오”라고 직언했다.

이에 광해군은 이덕형에게 다가가 “경은 끝내 과인을 믿지 못하는구려. 경과 함께 가고 싶었는데”라고 말했다. 또한 광해군은 자신이 직접 국문할 것이며 의지를 드러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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