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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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희철이 넘치는 자기애를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시즌2’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담비와 FT아일랜드 이홍기, 엑소(EXO) 백현이 김희철의 지인으로 출연했다.

김희철의 지인들은 “스키니진이 없던 스키니를 입고 시대를 앞서갔다”, “처음 만났을 때 꽃무늬 남방을 입고 왔었다”라고 당시 김희철의 패션을 회상했다.

김희철은 “이런 꽃이나 (그런 걸 좋아한다) 아니면 팬티 보여드릴까요?”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게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는 제가 굉장히 좋다”라고 자신의 패션철학을 밝혔다.

이어 김희철은 “겸손해지려고 했는데 못하겠더라. 자기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발언을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net ‘4가지쇼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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