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여자를 울려’
MBC’여자를 울려’
MBC’여자를 울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김정은이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BC’여자를 울려’에서는 정덕인(김정은)이 양아치에게 끌려 간 학교 아이를 구하기 위해 양아치들과 맞서싸웠다.

덕인은 날렵한 몸짓과 공중회전 등 화려한 실력으로 전직 강력반 여형사 출신의 면모를 뽐냈다.

곧이어 울려퍼지는 경찰차 사이렌 소리에 양아치들은 꽁무니 빠지게 도망갔고, 덕인은 피떡이 된 얼굴의 학생을 대피시켰다.

다친 학생을 부축하며 나오던 덕인은 다친 발목으로 인해 바닥에 주저앉았고, 학생들은 울려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덕인을 버리고 도망갔다.

경찰이 도착하고, 과거 자신의 후배 형사에 덕인은 “학교 애 하나가 양아치들한테 끌려가서 빼오느라 그렇게 됐다”며 겸연쩍은 듯 웃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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