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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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텐아시아=박수정 기자]’무한도전’ 광희가 정형돈과 패션 대결에서 패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최종 후보를 가리는 짝꿍 미션이 진행됐다.

광희와 정형돈은 ‘패션황’ 코너로 각각 서로 정해준 패션테러리스트의 스타일을 바꾸는 대결을 펼쳤다. 유명 디자이너 정윤기의 심사로 치러진 대결에서 광희는 용대 감독, 김유곤 PD, 유병재 유규선, 정형돈은 박보라, 조정치, 박나래 장도연을 맡았다.

세 번의 대결 결과, 정형돈이 승리했다. 1라운드 대결에서 광희는 용대 감독으로 50점, 정형돈은 박보라로 55점을 획득했다. 2라운드에서 광희는 김유곤 PD로 70점, 정형돈은 조정치로 60점을 받았다. 유병재 유규선과 박나래 장도연이 격돌한 3라운드에서는 정형돈이 65점, 광희가 60점을 얻었다.

광희는 울상을 지었고, 정윤기 디자이너는 “단점을 더 단점화하는” 정형돈의 콘셉트를 칭찬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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