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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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텐아시아=박수정 기자]’무한도전’ 김숙 남창희 신봉선이 갑작스런 일에 당황해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최종 후보를 가리는 짝꿍 미션이 진행됐다.

유재석과 강균성은 남창희 신봉선 김숙과 함께 ‘단발머리 특공대’를 결성했다. 유재석은 영문도 모른 채 차에 탄 이들을 데리고 김치공장에 데려갔다.

유재석이 세 사람에게 “이제부터 이 곳에서 일을 할 것이다”고 밤새 공장일을 다 마쳐서 그동안 꽃구경 가지 못한 어머님들의 시간을 만들어주자고 미션을 공개했다. 이에 갑작스런 노동 미션에 세 사람은 황당해했다.

김숙은 강균성의 멱살을 잡으며 “너 무슨 아이디어 낸 거냐”고 따졌다. 이어 “굳이 꽃구경하는 나를..”이라고 웃었다. .

이에 유재석이 “꽃구경하는 김숙을 데려와서 꽃구경을 하지 못한 어머님을 꽃구경하게 만드는 것이다”며 “작용-반작용”이라고 설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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