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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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가수 헨리가 예원의 발을 씻겨주며 애정공세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헨리의 집을 방문한 예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원은 헨리의 옷으로 갈아입고 등장해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헨리는 예원의 발을 본 헨리는 발을 씻으라며 배려 아닌 배려를 했다. 예원은 괜찮다고 거절했지만 결국 욕실로 이끌려 갔다.

헨리는 예원의 발을 직접 닦아주었고 예원은 헨리를 위해 행복한 척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헨리는 “절대 결벽증이 있는 건 아니다. 발 냄새가 나면 예원이가 불편할까봐 그런 것이다”라고 해명했지만 예원은 “(발을 씻겨주는 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내가 아니라 발을 좋아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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