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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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SBS플러스 ‘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이하 필살기쇼)’에서 전현무는 송은이가 처음으로 여자로 보인다고 말했다.

‘필살기쇼’에서는 홈쇼핑 완판녀 동지현이 출연, 송은이를 모델로 하여 완벽 변신을 시켰다. 동지현은 송은이가 중성적인 옷과 행동으로 남성들에게 매력을 어필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동지현은 자신이 가지고 나온 2015년 트렌드 여성스러운 패션 아이템을 송은이에게 입혔다. 전현무는 송은이가 여성스럽게 변신한 모습을 보고, “송은이가 여자로 보인다”고 말했고 다른 게스트 역시 동조하였다.

송은이는 자신이 입은 옷을 모델처럼 보여주고자 스튜디오를 걸어나오는데 처음 신어보는 하이힐에 걸음을 걷지 못하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뒤이어 걸스데이 민아는 “하객패션 필살기”를 선보였고, 뭘 걸쳐도 이쁘다는 찬사를 받으며 모든 옷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여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 눈에 받았다.

동지현의 패션팁부터, 10분 만에 찌질남에서 훈남되는 필살기, 대한민국 아줌마들을 사로잡은 다이어트 댄스 필살기 등 유용한 필살기가 모인 ‘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는 4월 18일 토요일 밤 10시 SBS플러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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