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세월호 1주기 추모 동참 결방, 특선영화 '마음이' 대체 편성

KBS2’해피투게더3′

KBS2’해피투게더3′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해피투게더’가 세월호 1주기 추모에 동참하는 의미로 결방한다.

지난 15일 KBS2’해피투게더3’는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주기이다. 이에 ‘해피투게더3’는 애도의 뜻을 함께하고자 결방함을 알려드린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양해의 글을 올렸다.

이에 KBS2는 ‘해피투게더’의 시간대에 특선영화 ‘마음이’를 대체 편성했다.

‘해피투게더’뿐 만아니라 목요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며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로 대체 편성될 예정이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해피투게더3′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