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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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희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배우 나영희가 이혼 소송을 진행중이다.

16일 나영희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나영희 씨가 현재 이혼 소송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나영희는 지난해 2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 소장을 접수했으며 올해 초 남편과 법원에서 조사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영희는 이혼소송과 함께 재산분할청구소송도 함께 진행중이다.

지난 2001년 10월 치과의사 A씨와 결혼한 나영희는 지난해 초부터 별거해왔다. 나영희는 1980년 MBC 10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으며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KBS2 ‘가족끼리 왜이래’ 등 최근에도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오는 5월에는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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