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도지원과 손창민이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했다.

16일 방송된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이문학(손창민)이 김현정(도지원)에게 청혼을 예고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기억이 되돌아온 김철희(이순재)가 가족들을 떠나자 강순옥(김혜자)이 충격을 받고 가족들과 함께 집에 돌아왔다.

김현정 역시 적잖은 충격에 이문학이 현정을 위로하기 위해 나왔고, 우동이 먹고 싶다던 이문학에 두 사람은 우동집으로 향했다.

김현정은 강순옥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을 흘렸고, 이문학은 현정을 보며 “난 아내만 사랑하는 좋은 남편이 되겠다”며 고백했다.

이어 썰어놓은 대파를 김현정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끼우며 “사이즈 가늠 해 봤다. 조만간 필요할 것 같아서”라며 프로포즈를 예고했다.

자신의 손에 끼워져있는 대파 반지에 김현정은 웃음을 터트렸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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