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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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소속사와 분쟁 중인 송가연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게 됐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소속사에 계약 해지 요구를 하며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송가연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한밤’과 전화 연결한 송가연의 지인은 “가연이가 나이가 어린데 그런 어린애한테 부적절한 관계니 뭐니 하면서 여러 가지 추측할 수 있는 글을 쓴 것 자체가 실수라고 생각한다. 말이 너무 심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한밤’ 제작진은 송가연의 소속사 수박E&M의 사무실을 찾았으나 “사무실이 여기 있는데 지금 다 안 나오셨다. 언제 오실지 모르고 계속 여기 계신 게 아니다”라는 답을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던 송가연의 과거 영상도 방송됐다. 송가연은 “(가장 힘든 것은) 운동할 시간에 운동을 못하는 것. 방송을 같이 하다 보니까 남들이 백을 하면 전 오십 밖에 못한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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