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박유천과 신세경의 로맨스에 청신호가 켜졌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는 천백경(송종호)을 의심하고 뒤를 쫓던 최무각(박유천)이 자신의 동생과 이름이 같은 최은설(신세경)의 존재를 알게 됐다.

동생이 살해된 경위를 알게 된 최무각은 분노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최무각은 싱숭생숭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오초림(신세경)을 찾아가 곰인형을 선물하며 술을 같이 마시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소주를 마시러 갔고 최무각은 눈을 뜬 채로 잠이 들어버렸다.

오초림은 술에 취한 최무각을 데리고 벚꽃이 흩날리는 바깥으로 나갔다. 의자에 앉아 잠이 든 최무각을 자신의 무릎에 눕힌 오초림은 한참 최무각을 쳐다보다가 뽀뽀를 할 듯이 최무각의 얼굴 가까이 나가갔다.

이때 최무각이 눈을 뜨고 오초림을 바라봤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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