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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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걸그룹 달샤벳이 슈퍼주니어 이특과 인연을 밝혔다.

달샤벳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어라이브(JOKER IS ALIV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달샤벳은 타이틀곡 ‘조커’를 비롯해 수록곡 ‘아임 낫’ 무대를 선보이며 한 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이날 세리는 얼마전에 SBS ‘스타킹’ 촬영을 했다며 이특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세리는 “이특 선배님이 CD를 보시더니 ‘굉장히 준비를 많이 했구나’라며 응원해주셨는데 울컥하더라”며 “정말 오랜만에 나왔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무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조커’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 않고 소위 밀당을 하는 남자를 ‘조커’라는 캐릭터로 표현했다. 조커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아날로그 재즈 건반과 브라스 사운드로 편곡했다. 달샤벳 멤버들이 가진 보컬의 매력과 퍼포먼스가 볼거리다.

달샤벳은 17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로 컴백 무대를 펼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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