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SES 슈
SES 슈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그룹 SES 슈가 지누션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슈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잠깐이어서 잠깐밖에 못 찍었지만 오빠들 연락받아 바로 ‘갈께요’”라며 “정말 대박 났으면 하는 마음에 달려갔어요”라고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의 비화를 전했다.

이어 슈는 “오빠들 대박 나세요. 우리 SES 몫까지!”라고 글을 마치며 다시 한 번 지누션과의 의리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슈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슈는 동그란 선그라스를 낀 채 의자에 앉아 휴대전화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슈는 노란색 티셔츠에 초록색 양말을 매치해 90년대 복고 스타일을 완벽 재현하며 눈길을 끈다.

지누션은 15일 자정 YG 공식 블로그 및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공개했다. 한번 더 말해줘’는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90년대 감성과 최신 사운드가 만난 뉴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같은 날 6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11년 공백기를 무색케 했다.

슈는 현재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쌍둥이 자매 라희, 라율과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슈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