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광고 사연공모전
희망광고 사연공모전
희망광고 사연공모전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bs 교통방송은 사연을 접수 받아 무료로 영상광고를 제작, 방송까지 지원하는 재능기부형식의 ‘제4회 tbs 희망광고 사연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응원프로젝트의 일환인 tbs 희망광고 사연공모전은 2011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4회를 맞는 공모전이다. 매년 20편의 선정된 사연을 광고로 제작?송출하여 시민들의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tbs 희망광고는 영상광고 제작과 송출까지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공모전으로 지난해 약 300팀이 응모하여 평균 1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뿐 아니라 중소기업, 영세소상공인, 전통시장상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취약계층 창업자 등 영상광고를 필요로 하는 대한민국 국민.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20팀)는 영상광고를 무료로 제공받게 되며, 제작된 영상광고는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케이블TV, IPTV와 지하철TV, 뉴미디어 매체 등 다양한 tbs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방송된다.

제4회 tbs 희망광고 사연공모전에는 각 개인 및 단체별로 1회 응모가 가능하며, A4용지 2매 내외로 영상광고가 필요한 사연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연공모의 심사 기준은 참가동기의 진정성과 광고를 통한 희망실현의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폭넓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사연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tbs 교통방송 관계자는 “tbs 희망광고 사연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고, 그 사연을 광고로 만들어주는 재능나눔의 공모전”이라고 소개하며 “올해도 많은 분들과 희망을 나누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뜻을 전했다.

선정작은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tbs교통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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