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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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조세호의 ‘아기본능’이 의사와 간호사까지 웃게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 마지막화에서는 봄을 맞이해 건강검진에 나선 배종옥과 조세호, 이동욱, 오타니 료헤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마취를 하지 않고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에 나섰다.

조세호는 겁이 난다며 계속 말을 걸어달라고 간호사에게 부탁하는 한편 통증이 있으면 바로 보고를 하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대장 내시경이 시작되기도 전 조세호는 불안감을 호소했고 “아직 시작도 안 했다”라는 의사의 말에 조세호는 “말 잘 들을게요”라고 답했다.

검사를 마친 후 조세호의 대장 내시경을 담당했던 의사는 검사결과를 설명하며 “조세호 씨 덕분에 참 즐거웠다”라며 웃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룸메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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