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샘킴 라면
진짜사나이 샘킴 라면
진짜사나이 샘킴 라면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샘킴이 싱거운 라면도 기사회생시키며 최고의 셰프로 거듭났다.

12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취사병으로 저녁식사 만들기에 나선 샘킴, 이규한,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작스럽게 라면을 끓이게 된 취사병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먹을 사람들은 “샘킴이 끓여주는 것 아니냐”며 기대했지만, 취사반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57인분의 라면을 끓이던 샘킴은, 간을 보고 “싱겁다”고 말하며 취사반에는 위기감이 감돌았다.

이때 나선 것이 샘킴이었다. 그는 고춧가루, 파, 참치 등의 재료를 투입하며 싱거웠던 라면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규한은 “이걸 성공하면 샘킴은 우리나라 최고의 셰프가 되는 거다”라고 말하며 샘킴의 의지를 북돋았다. 결국 샘킴은 맛있는 라면을 끓여내며 거물셰프로서의 능력을 과시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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