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유희열.
‘K팝스타4′ 유희열.
‘K팝스타4′ 유희열.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요.”

12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4’ 21회는 정승환과 케이티김의 결승전으로 꾸며졌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MC 전현무는 심사위원 중 한 명인 유희열에게 누가 우승할 것 같느냐고 물었고, 이에 유희열은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요”라고 손을 저었다.

유희열은 “가끔 누가 우승할 것 같느냐고 물어보는데 정말 알 수 없다”며 “스타일이 전혀 다른 참가자다. 콘디션이 좋고,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우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현무는 다시 한 번 누가 더 콘디션이 좋아 보이냐고 물었고, 유희열은 “오늘 현무 씨 얼굴이 굉장히 좋아보이는데요”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SBS ‘K팝스타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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