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여왕의 꽃’
MBC’여왕의 꽃’
MBC’여왕의 꽃’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김성령이 성공을 위해 이성경을 이용하려고 했다.

11일 방송된 MBC’여왕의 꽃’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쥐고 있는 마희라(김미숙)와 손을 잡은 레나정(김성령)이 자신의 이미지 실추를 막기 위해 강이솔(이성경)을 끌어들였다.

레나정은 마희라를 만나 “본부장님이 메뉴 교체를 완강히 반대한다. 이미지 추락하면 사모님한테는 좋겠지만 저한테는 불리하다. 최고의 MC 자리로 키워주기로 하지 않았냐”며 자신의 이미지 추락을 걱정했다.

마희라는 “TNC레스토랑 나빠지면 이미지 추락한다. 누가 자기 손에 피 묻히래. 그건 하수나 하는 짓이다. 나 살길은 스스로 찾는거다. 남을 희생시켜서라도”라며 신메뉴 발표에 대타를 세우라고 제시했다.

레나정은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강이솔이 우연히 메뉴가 적힌 파일을 들고오자 그녀에게 신메뉴 개발을 떠맡기며 대타로 이용하기로 했다. 아직 두 사람이 모녀 관계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여왕의 꽃’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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