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왼쪽), 시노자키 아이
이홍기(왼쪽), 시노자키 아이
이홍기(왼쪽), 시노자키 아이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가수 이홍기가 시노자키 아이와의 열애설에 대한 반응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언급했다.

이홍기는 11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뭘 놀래? 언제부터 날 그리들 신경썼다고”라며 “재밌네. 다 필요없고 음악이나 열심히해야지”라고 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에게는 “너 나 안 지 얼마 안됐구나? 날 이성으로 좋아하지 말라고 옛날부터 얘기했고 이번 일로 그게 싫으면 빠이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네티즌은 글을 삭제한 상태다. 앞서 이홍기는 일본 출신 모델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가 지난해 10월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평소 이홍기가 자유로운 성격을 지닌 만큼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홍기의 열애설 상대 시노자키 아이는 지난 2006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의 교제는 아니다. 친한 친구 사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서윤 기자ciel@
사진. 텐아시아DB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