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두근두근 인도’
‘두근두근 인도’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인도서 소녀팬을 만났다.

10일 방송된 KBS2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인도로 떠난 아이돌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뭄바이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첫 번째 취재를 마친 뒤 꿈에 그리던 콜라바로 향했다. 하지만 인도인들은 한류스타인 이들은 물론,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러던 중 한 소녀는 규현에게 “슈퍼주니어 맞냐”고 말을 걸었다. 감격한 규현은 소녀팬에게 서툰 영어로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소녀는 ‘섹시 프리 앤 싱글’을 답했다. 신난 규현은 즉석에서 댄스를 선보였다.

소녀는 유투브 영상을 통해 슈퍼주니어를 좋아하게 됐고 “샤이니, 슈퍼주니어, 씨엔블루도 유명하다. 뭄바이 주변에만 팬이 천 명이 넘는다”고 답했다.

‘두근두근 인도’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로 구성된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이 펼치는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를 담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두근두근 인도’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