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떠난 장미희가 돌아왔다.

8일 방송된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강순옥(김혜자)의 집에 김철희(이순재)가 돌아와 떠났던 장모란(장미희)이 다시 돌아왔다.

강순옥은 장모란이 떠난 후 김철희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공원 벤치에 앉아 과거를 추억했다.

순옥은 철희에게 “당신 내가 현정이 낳고 울었다. 아들 낳은 것 보다 더 좋다고 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저 멀리 보이는 꽃무늬 양산을 보며 “당신이 저런 양산 사준 것 기억 나냐. 저것 처럼 꽃무늬가 화려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꽃무늬 양산을 쓴 사람이 점점 자신들에게로 다가왔고, 양산을 들자 떠났던 장모란이 있었다.

장모란의 얼굴을 본 순옥은 놀라 눈을 크게 떴고, 모란은 철희와 순옥을 보며 “저도 철희오빠 기억이 떠오를 때 까지 도와드리려고 한다”며 돌아온 이유를 말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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