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1회
크라임씬2 1회
크라임씬2 1회

[텐아시아=오 세림 인턴기자] ‘크라임씬2′ 1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8일 11시에는 JTBC ‘크라임씬2’1회가 방송된다. ‘크라임씬’ 첫 번째 시즌의 높은 인기와 하니, 장동민, 장진 등 새로운 참가자의 합류로 인해서 ‘크라임씬2’에는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서는 11시부터 방송될 ‘크라임씬2′ 1회의 관전포인트를 살펴보려고 한다.

#탐정으로 변신한 장진 감독의 놀라운 추리력

8일 오전, JTBC는 ‘크라임씬2′ 1회의 장진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 장진 감독은 갤러리 경비 역할을 맡은 김지훈에게 범인으로 의심하는 질문이 아닌 “당신은 범인이 아니다”, “범행 흉기를 찾았다”라는 유도신문으로 고도의 심리전을 펼쳤다. 예상치 못한 유도신문에 당황한 김지훈은 장진감독에게 한마디도 하지 못했고 결국 장진감독이 탐정실을 나간 후 “역시 탐정인데”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스페셜 방송 사전 추리력 테스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장진감독이 이번 방송에서는 굴욕을 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40대 사모님으로 변신한 하니, 놀라운 연기력으로 장동민까지 굴복시킨 사연 공개

마흔 살의 재벌가의 사모님 역할을 맡은 하니는 촬영 중 다른 출연자들에게 “나 마흔 살이야. 너 몇 살이야?”, “회장님한테 내 과거 얘기하지 마요”를 외치며, 갤러리 VIP 고객 ‘재벌가 사모님’ 역할을 완벽 소화해 실제 24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능청스러운 아줌마 연기를 펼쳤다. 이에 39살 아트 딜러 역을 롤플레잉 한 장동민은 아줌마 연기를 완벽 소화한 하니에게 녹화 내내 “누나”, “아줌마”라고 부르며 역할에 몰입해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놀라운 사모님 연기를 펼칠 하니의 추리실력은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

‘크라임씬2′ 첫 번째 사건은 새로운 추리 다크호스로 떠오른 하니부터 새로운 추리법을 개발한 감독 장진, 날카로운 촉과 논리적인 입담의 박지윤 시즌1의 추리 히어로 홍진호, 타당성 있는 설득력의 장동민, 그리고 심리 추리를 보여준 김지훈까지 가세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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