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김혜자가 이순재를 부정했다.

8일 방송된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강순옥(김혜자)과 김철희(이순재)가 만났다.

김철희를 본 강순옥은 헛것을 본 것처럼 혼란스러워 하다가 철희에게 소금을 뿌리고 앓아누웠다.

김현숙(채시라)은 앓아 누운 순옥을 대신해 철희에게 냉면을 끓여주고 순옥이 있는 방에 들어갔다.

현숙은 순옥에게 “죽이라도 끓여줄까. 아버지 지금 냉면 드시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에 순옥은 “누가 아버지야. 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데. 애 둘 데리고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데. 죽어서 곱게나 썩지. 저거 귀신이다”며 현실을 부정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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