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병춘
앵그리맘 김병춘
앵그리맘 김병춘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배우 김병춘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김병춘은 자신이 출연 중인 ‘앵그리맘’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했다.

커피차에는 ‘차 한 잔 드세요. 앵그리맘 뇌물의 아이콘 오달봉이 쏩니다’라는 현수막과 함께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차와 쿠키 등 180인분의 간식이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김병춘이 준비한 커피차 덕분에 이날 촬영장 스태프와 배우들, 출연 학생들까지 잠시나마 몸을 녹이며 훈훈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김병춘이 맡은 극중 오달봉은 명당재단의 수장 홍 회장의 군대 후임 출신으로 홍 회장의 충견이 된 남자다. 허세와 권위의식이 있는 인물로 홍회장의 눈과 귀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춘은 MBC ‘앵그리맘’, MBC ‘여왕의꽃’, 4월 개봉을 앞둔 임권택 감독 영화’화장’으로 충무로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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