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민지아, “새롭고 신선한 변주가 되었으면”

민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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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권석정 기자]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 연출 오현창 장준호)의 민지아가 오늘(8일) 차란(김보연)과 달수(오광록)의 막내딸인 오민지 역으로 첫 등장한다.

[불굴의 차여사] 64회 예고편에서 민지아는 “오민지, 입성했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이라는 밝은 인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민지아가 연기할 ‘오민지’는 미술을 전공해 파리에 유학을 다녀온 후, 지석(박윤재)의 회사 디자인실에 입사하는 인물. 언니 은지(이가령)와는 반대로 집에서는 똑순이 막내딸이자 주위 사람들에게는 호탕하고 개방적인 면모를 보인다. 앞으로 민지아가 ‘민지’ 역을 어떻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지 기대가 높아진다.

민지아는 “평소 똑순이 기질을 가진 캐릭터에 정말 도전해보고 싶었기에 ‘민지’ 역을 맡고 더욱 설?다.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중간에 합류한 만큼 저의 등장이 기존의 앙상블에 새롭고 신선한 변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