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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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가수 박진영이 ‘대낮에 한 이별’을 향한 사람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박진영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음악을 만들 때 1위를 하고 금방 잊히는 곡보다는 1위를 못하더라도 오래 남는 곡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는데”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 뒤 “ ‘대낮에 한 이별’ 불러주신 분들, 들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와 MBC ‘복면가왕’에서 각각 정승환-수지, 강균성-아이비가 입을 맞추어 ‘대낮에 한 이별’을 불렀다. 방송이 끝난 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티비캐스트에 게재된 정승환과 수지의 라이브 영상은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대낮에 한 이별’은 박진영이 2007년 발표한 ‘백 투 스테이지(Back to Stage)’에 담긴 곡으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원더걸스의 선예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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