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부먹찍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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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부먹찍먹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과 윤두준이 ‘부먹찍먹’ 논쟁을 벌였다.

이날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2′ 1화에서는 세종시로 옮겨간 맛집 블로거 ‘식샤님’ 구대영(윤두준)과 그의 옆집에 살면서 그를 원수로 여기는 백수지(서현진)의 첫 만남이 공개되며 ‘먹방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백수지는 “이사턱 쏜다”는 구대영의 말에 “식당은 제가 정해도 되죠?”라 말하며 주택 사람들을 고급 중국집으로 끌고간다. 이어 그녀는 엄청난 양의 요리를 시키며 모두를 당황시켰다.

구대영과 백수지 사이의 다툼은 탕수육을 먹으며 절정에 치달았다. 소스를 부으려 하는 구대영에 “지금 뭐하시는거냐”고 분개한 수지는 ‘찍먹’을 주장하며 대영과 대립각을 세웠다. 대영은 ‘부먹’을 주장하며 원래 중국에서 먹을 때는 ‘부먹’이었다고 주장하지만, 수지는 “한국에서 배달음식으로 정착됐다”고 주장하며 찍먹을 주장했다. 그녀는 탕수육 한 입을 먹으며 바삭함을 강조했다. 결국 대영은 자기 그릇에 부어먹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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