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텐아시아=박수정 기자]이준이 고아성 앞에서 애교를 부렸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14회에서는 한인상(이준)이 처가댁에서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오는 장면이 담겼다.

집에 쓰러질 듯 들어온 한인상은 서봄(고아성)을 보자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라며 노래를 불렀다. 서봄은 “아빠랑 불렀어?”라며 반가워 했다.

주변 사람들이 한인상을 말렸다. 그럼에도 한인상이 집이 떠나가라 크게 노래를 불렀다. 이에 한정호(유준상)이 나타나 조용히 하라 일렀다. 그러자 서봄이 “남편 관리 소홀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귀엽지 않아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최연희(유호정)은 서봄이 서누리(공승연)의 원나잇 스캔들을 모르고 순진하다며 걱정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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