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기방 연애
냉장고를 부탁해 김기방 연애
냉장고를 부탁해 김기방 연애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기방의 마지막 연애에 대한 슬픈 사연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기방, 이규한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김기방의 냉장고를 두고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기방의 깔끔한 냉장고가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혼자 사는 남자의 냉장고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정돈된 냉장고에 MC들은 여성의 존재를 의심했으나, 김기방은 마지막 연애에 대해 “2005년”이라고 답하며 긴 솔로생활을 고백했다. 그의 냉장고를 검증해본 MC들은 “어머니와 할머니의 흔적만 있는 건전한 냉장고”라고 말하며 그의 결백(?)을 입증해주었다.

김기방은 “짧은 연애도 없었다”고 말하며, 긴 솔로생활의 이유로 ‘과도한 친절, 일방적인 감정’을 들었다. 이규한은 이 말에 동의하며 여자 지인들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편이 좋다고 충고하며 “내가 잘 정리해줄테니 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하며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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