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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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4월 29일 가요계 컴백을 확정지었다.

방탄소년단은 애초 공표한 5월 중순 컴백보다 보름 가량 앞당겨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로써 봄 가요계는 엑소 빅뱅에 이어 방탄소년단까지, 풍성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일본에서 개최한 4대 도시 투어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3월 한국 단독 콘서트 역시 2분 만에 티켓이 솔드 아웃 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인기를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 기세를 몰아, 이번 컴백 활동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29일 발매될 음반에는 총 9개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 앨범에 비해 멤버들이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에 참여한 비중 또한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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