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장미빛 연인들
장미빛 연인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정보석이 임예진에게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새장가를 들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5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 50회에서는 딸 백장미(한선화)를 위해 반찬과 주방도구들을 챙겨 가는 소금자(임예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만종(정보석)은 소금자에게 “지금 뭐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결국 소금자는 장미에게 갖다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소금자는 “차돌이랑 장미 한 번만 봐주자”라며 “초롱이도 있는데 어떡할 거냐”라고 백만종을 설득했다.

그러나 백만종은 “남편 말 안 듣는 아내는 필요없다”라며 소금자가 가져가려고 했던 반찬통을 집어던졌다. 또 백만종은 “젊은 여자한테 새장가 갈 거다. 돈만 있으면 된다”라고 소리쳤다.

소금자는 마음대로 하라며 백만종의 집을 나가 백장미가 사는 집으로 향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장미빛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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