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엄정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떴다.

5일 오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혼자서도 잘해요’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집에 방문했다. 엄정화는 밝은 목소리로 지온이를 부르며 등장했지만 지온이는 고모 엄정화를 오랜만에 본 탓에 어색해하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엄정화가 지온이를 위해 두손 가득 준비해 온 선물을 보자 자리에 일어서 선물 쪽으로 달려갔다.

엄정화는 “나보다 선물이 먼저 보이는구나”라며 섭섭해 했지만 이내 “고모한테 안기면 선물줄게”라며 지온이를 회유했다.

이에 지온은 엄정화의 품에 안기며 밝게 웃었다.

이날 엄정화는 “다른 조카들도 예뻐했지만 그때는 바빠서 집에 있을 시간이 거의 없었고 나이를 먹다 보니 더 아기가 예뻐보인다”라고 밝혔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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