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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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생애 첫 젓가락질에 성공했다.

5일 오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혼자서도 잘해요’ 편이 방송됐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젓가락을 주며 6개월 전 실패한 젓가락질에 재도전하도록 했다.

가장 먼저 성공한 것은 둘째 민국이었다. 민국은 어렵지 않게 생애 첫 젓가락질을 성공했다. 이어 첫째 대한은 두 차례 실패 끝에 젓가락질에 성공했다.

반면 만세는 젓가락 대신 포크를 사용하며 ‘자유로운 영혼’의 모습을 보였다.

송일국은 작은 반찬을 집어 젓가락에서 젓가락으로 전달하기를 시도했다.

대한이와 민국은 송일국이 젓가락으로 건넨 반찬을 젓가락으로 가볍게 받았다. 입으로 받아먹으려던 만세 역시 손쉽게 젓가락질에 성공했다.

송일국은 “그새 잔근육들이 발달한 것 같다. 6개월 전만 해도 안 돼서 포기했는데 오늘은 작은 것까지 다 집어 먹었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에 놀라워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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