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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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월북처리(?) 될 뻔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는 김성주와 박경림, 조은숙, 케이윌, 정가인, 보이프렌드 동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성주는 “홍보대사 자격으로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육로를 통해 북한에 간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무리 가도 목적지는 나오지 않았고 이동 중 초소마다 검문을 받았다고 했다.

그때 한 인민군이 총구를 겨누며 경계했는데 김성주 매니저는 아무렇지 않게 “김성주 씨 차량이요”라고 말했던 것. 이에 인민군은 “김성주가 누구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감금이 된 김성주는 외부와 연락이 되지 않아 월북처리가 될까 전전긍긍했다고.

그러나 김성주는 이후 다행히 연락이 닿아 겨우 돌아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세바퀴-친구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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