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이예림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이예림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이예림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아빠를 부탁해가 올랐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를 위한 딸의 첫 요리 “다신 하지마”

개그맨 이경규를 위해 딸 예림이 나섰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아빠 이경규를 위해 녹즙을 만드는 예림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이경규는 혈관 상태를 점검하는 추가 시술을 받기 위해 딸 예림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그동안 아빠의 건강 상태를 잘 알지 못했던 예림도 아빠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의사로부터 이경규의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는 말을 들은 예림이 아빠 건강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주스를 처음 만들어 본다는 예림은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예림은 웰빙 샐러드를 준비하며 서툰 칼질 솜씨를 드러냈다. 참기름과 매실원액, 소금으로 샐러드 소스를 만들어 이경규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더럽게 맛이 없었다”라면서도 딸 예림이 만든 샐러드를 먹어 지극한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TEN COMMENTS, 딸 사랑은 아빠, 아빠 사랑은 딸!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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