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흑역사
최시원 흑역사
최시원 흑역사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최시원 포춘쿠키가 올랐다.

#최시원 포춘쿠키, 민망한 흑역사도 개그로 승화

최시원의 흑역사 사진이 화제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후보들이 펼치는 아이템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열렸다.

이날 식스맨 최종 4인 후보에 선정된 최시원은 발표 전 “포털사이트에 ‘최시원 포춘쿠키’를 검색하세요”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사이클 복장을 입은 최시원의 중요 부위가 마치 포춘쿠키 모양처럼 부각돼 보여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이날 최시원은 기획 아이템으로 프랑스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고의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에 참가하자고 제안했다.

TEN COMMENTS, 민망한 흑역사도 개그로 소화해 내는 당신은 진정한 멘탈미남!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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