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레이디 액션 합류6인의 여전사 라인업 완성

손태영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손태영이 KBS2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레이디, 액션!’ 출연을 확정지었다.

손태영의 소속사인 에이치에이트 관계자는 3일 “오는 4월 하순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레이디, 액션!’에 손태영이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들의 체력과 신체조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액션 전문 여배우로 탄생하는 과정을 담아낼 여배우 액션 도전 프로젝트.

‘레이디 액션’은 6명의 여배우들이 액션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배우들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민수, 김현주, 이시영, 조민수, 최여진 등 손태영과함께 출연자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 영화 ‘정전 : 정의전쟁’의 주연을 맡은 손태영이 촬영 당시 와이어 액션을 포함한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배우로서 더 넓은 영역에 도전하고 여배우의 한계를 뛰어 넘고자 하는 본인의 의욕이 강했다”라며 출연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손태영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하고 열의가 대단한 만큼 ‘레이디, 액션’에 땀과 열정을 쏟을 준비가 되어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레이디 액션’은 2부작 파일럿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투명인간’ 후속 시간대에 오는 4월29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에이치에이트컴퍼니